[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인터파크홀딩스가 올해 1분기 매출 8251억원, 연결 당기순이익 95억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작년보다 18배 증가한 수치다.
인터파크홀딩스의 연결 세전이익은 127억여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108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인터파크홀딩스 관계자는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요인은 우리블랙스톤펀드와의 수익보장계약 종료로 작년 1분기에 발생했던 금융부채평가손실 121억원의 영향이 소멸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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