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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우리 집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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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12일 오전 9시 매곡동 주민센터 2층서 첫 번째 행사 개최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주민센터(동장 김경자)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민희)와 맘 요리봉사단(단장 이정희)과 함께 12일 오전 9시부터 동주민센터 2층에서 ‘우리 집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주민센터(동장 김경자)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민희)와 맘 요리봉사단(단장 이정희)과 함께 12일 오전 9시부터 동주민센터 2층에서 ‘우리 집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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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주민센터(동장 김경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민희)와 맘 요리봉사단(단장 이정희)과 함께 12일 오전 9시부터 동주민센터 2층에서 ‘우리 집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집 냉장고를 부탁해’ 시책은 각 가정 냉장고에 보관돼 있는 식자재를 기부 받아 자원봉사자들의 조리로 탄생한 사랑의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북구는 사업 관계자들부터 식자재 기부에 적극 나섰고 그 결과 김치, 고춧가루, 멸치, 명태, 소고기 등 20여종의 식자재가 기부됐다.
북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분기별 년 4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해 음식 나눔으로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성숙한 복지지원 모델”이라며 “이번 사업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1번지 북구 실현에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맘 요리봉사단’은 저소득층 음식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매곡동 주민 20명의 회원으로 결성됐으며 지금까지 경로당 방문 식사대접, 매월 소외계층 반찬배달, 식자재 후원 독지가 발굴 등 따뜻한 정 이 넘치는 마을조성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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