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남도, 2년 연속 도서개발 우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섬 정주여건 개선·자연 문화 자원 소득 연계 정책 높은 평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행정자치부의 ‘도서개발사업(특수상황지역)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광역단체 종합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기초지자체 우수기관엔 지난해 여수시에 이어 목포시가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이번 평가에서 계획 대비 사업 추진 실적은 물론, 사업 추진에 따른 경제적인 파급 효과, 지자체와 주민의 사업 추진 의지와 참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전라남도는 낙후된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도서 개발사업을 비롯해 브랜드시책으로 추진하는 ‘가고 싶은 섬’사업 등을 통해 섬의 자연경관, 문화자원 등을 관광자원화하는 섬 가꾸기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리나라 섬 정책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기반을 구축한 ‘국제 녹색 섬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 적인 홍보로 해양관광 활성화 등에 기여해온 점도 한몫 했다.

목포시는 ‘찾아가고 싶은 섬 달리도’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주민 참여형 섬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택휴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라남도가 2년 연속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섬 정책이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섬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주민 소득으로 연계하는 사업 추진 방식이 높게 평가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이 있는 전남이 섬 정책을 주도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