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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러 "어게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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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챔피언십 셋째날 '1타 차 선두', 매킬로이 19위

리키 파울러가 웰스파고챔피언십 셋째날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샬럿(美 노스캐롤라이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리키 파울러가 웰스파고챔피언십 셋째날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샬럿(美 노스캐롤라이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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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5위 리키 파울러(미국)가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할로골프장(파72ㆍ7492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 셋째날 4언더파를 몰아쳐 단숨에 리더보드 상단(9언더파 207타)을 점령했다. 로베르토 카스트로가 1타 차 2위(8언더파 208타), 제임스 한(이상 미국)과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공동 3위(7언더파 209타)에서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8~10번홀의 3연속버디로 포문을 열었고, 11, 13번홀 보기로 잠시 주춤하다가 14~16번홀에서 다시 한 번 3연속버디를 터뜨려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평균 1.64개의 '짠물 퍼팅'을 선두 도약의 동력으로 삼았다. 올 시즌 첫 승이자 2012년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자리다. "즐기면서 플레이하겠다"고 여유를 보였다.

전날 공동 5위 필 미켈슨(미국)은 4오버파의 부진으로 공동 19위(1언더파 215타)까지 밀려 우승경쟁에서 멀어졌다. 이븐파로 잘 버티다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쿼드러플보기로 자멸했다. 두번째 샷을 물에 빠뜨린 뒤 러프를 전전하다가 3퍼팅을 범해 이른바 '양파'를 기록했다. '디펜딩챔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오버파로 이 그룹에 합류해 타이틀 방어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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