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은 '2016년 여름철 재난상황 대응계획'에 의거해 전문적이고 철저한 입주업체 안전관리를 위해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여름철에는 집중 호우의 영향으로 산업단지 내 도로 침수나 녹지지역 인근 산사태 위험이 높다"며 "입주기업에서는 도로나 배수구 주변의 쓰레기 청소 등 산단내 안전유해 요소에 대한 상시적이고, 자발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