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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북50+캠퍼스' 공유사무실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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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50플러스캠퍼스 내 유휴공간을 공유 사무실로 개방·입주자 모집

▲코워킹스페이스

▲코워킹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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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사무 공간이 필요한 50대 이상 단체 또는 개인을 위해 서북50플러스캠퍼스 내 유휴공간을 공유 사무실로 사용하도록 개방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서북50플러스캠퍼스 2층에 자리한 공유사무실은 개별사무실과 코워킹스페이스(개방형 공간)로 나뉜다.
먼저, 개별사무실은 창업한 지 3년 미만이거나 창업 또는 공익 단체 설립을 준비 하는 팀을 대상으로 하며 총 38.839㎡ 규모의 공간을 4개 팀(17석)이 사용할 수 있다. 코워킹스페이스(개방형 공간)은 예비 창업가나 프리랜서, 공익 활동가 등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54.897㎡ 넓이에 14석의 개방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공유사무실 입주자에게는 업무 공간뿐 아니라 책상과 의자, 사물함, 복합기 등의 사무 집기와 유·무선 인터넷 등도 지원한다. 또 서북50플러스캠퍼스 내 회의실과 탕비실, 카페 등 공동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실무 관련 전문가 특강이나 멘토링 서비스도 지원받는다.

사용료는 입주 사무실의 경우 규모에 따라 월 6만~20만원이며, 개방형 공유공간은 1개월에 2~3만원이다.
입주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사업자등록 주소지가 서울시인 4060세대 시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5월 17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50campus.or.kr) 또는 50+포털(senior.seoul.go.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work@seoul50plus.or.kr)로 가능하다.

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5월 25일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입주 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최초 계약일로부터 최대 2년 이내로 연장할 수 있다.

시는 서북50+캠퍼스 이외에도 11월에 개관 예정인 도심(마포) 50+캠퍼스에도 50+세대의 창업 등 사업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유 공간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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