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타거스가 RFID 차단 원단의 비즈니스 출장용 프로패셔널 백팩 '터미널 T-II 백팩 시리즈'를 출시했다.
터미널 T-II 백팩 시리즈는 비즈니스 출장이 잦은 현대인을 위한 프로패셔널 백팩으로 내부 포켓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ty) 차단 원단을 사용해 해외에서 전자여권, 신용카드 등에 저장된 개인정보가 불법으로 도난당하지 않도록 막아준다. RFID 차단 지수는 10MHz~3GHz 수준이다.
선명한 컬러와 은은한 광택을 자랑하는 1680D 원단으로 제작돼 고급스러움을 살렸으며 견고하고 내수성이 우수해 갑작스러운 우천 상황에서도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패딩 숄더 스트랩과 완충 효과를 갖는 백 패널로 장시간 착용에도 피로감을 줄여주며 여행용 캐리어 손잡이에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트롤리 스트랩 시스템으로 필요에 따라서는 여행용 백팩으로 활용하기도 충분하다.
타거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하며 4일부터 교보 핫트랙스 서울역점과 펀샵(http://www.funshop.co.kr)에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선 마우스와 백팩용 우비를 제공하는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혁준 한국 타거스 대표는 “매년 증가하는 해외 여행객들의 개인정보 유출 및 신용카드 불법복제 사건에 터미널 T-ll 백팩 시리즈는 예방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터미널 T-ll 백팩 시리즈는 다양한 수납공간, 세련된 디자인, 견고한 내구성에 안전성까지 겸비해 비즈니스 출장에 최고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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