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CJ프레시웨이가 위탁 운영 중인 인하대학교 병원 단체 급식 사업장이 나트륨을 적게 쓰는 모범 점포인 ‘건강삼삼급식소’로 지정돼 지난달 29일 식약처 표창을 수상했다.
식약처는 국민들의 나트륨 과잉 섭취량을 2017년까지 20%(3900mg) 저감을 목표로 단체 급식 사업장 중 모범적으로 나트륨을 줄인 업소를 평가해 ‘건강삼삼급식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위탁 운영 중인 인하대병원 단체급식 사업장에서도 한 끼 나트륨 목표섭취량을 1300mg으로 설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저나트륨 조리법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또한 단체 급식장을 찾은 고객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저나트륨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1식 120ml로 국물 줄이기', ‘메뉴별 나트륨 함량 표시’등의 ‘저나트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 하루 최대 섭취 권고량(2000mg)의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