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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동~신탄진’ 간 도로개설 사업 |
시는 내달 한국개발연구원(KDI)를 통해 경제성분석(B/C)를 실시, 경제성을 확보하게 되면 국비보조 사업으로 오는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를 본격화 할 방침이다.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되기까지 시는 중앙부처에 해당 도로건설을 지속 건의하는 한편 지역 의원과의 긴밀한 공조관계를 유지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게 시의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와동~신탄진 간 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체증이 심한 국도17호선과 신탄진네거리~용정초교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청댐을 차즌ㄴ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나은 서비스 수준을 제공하고 광역교통망의 효율성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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