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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술센터(GTC) 제2대 소장에 오인환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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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연구에 나서겠다"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녹색기술센터(GTC) 제2대 소장에 오인환 박사가 임명됐다.

▲오인환 신임소장.[사진제공=KIST]

▲오인환 신임소장.[사진제공=K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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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은 29일 부설 녹색기술센터(Green Technology Center, GTC) 제2대 소장으로 오인환 박사를 임명했다. 오 박사는 앞으로 3년 동안 우리나라의 녹색기술 연구개발 정책수립과 녹색기술 관련 국제 협력 등을 지원하는 녹색기술센터(GTC)를 이끌게 된다.
기후변화대응 글로벌 싱크탱크로 도약하기 위해 기후변화기술 대표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할 예정이다. 수요지향형 정책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출연연간 융합·협력을 활성화하는 등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나선다는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오 박사는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KIST에서 연구를 수행해왔다. 국내 최초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개발했다. 액체수소기술 상용화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정통하며 2012년부터 KIST 녹색도시기술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오 신임 소장은 "녹색기술센터(GTC) 신임 소장으로 KIST에서 쌓은 에너지·환경분야의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녹색 기술의 혁신과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수립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협력관계 증진을 통해 녹색기술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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