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만들기, 이면지 재활용 노트 만들기, 사랑의 송편나눔 등 참여
이날 단원들은 ‘우리의 다짐’ 선서를 통해 봉사자로서의 자세와 결속을 다진다.
이어 5월 가정의 달에 독거어르신에게 전할 카네이션을 만든다.
올해 서대문구 가족봉사단은 분기별로 토요일을 활용해 ▲이면지 재활용노트 만들기 ▲사랑의 송편나눔 ▲신생아 아기 손수건 만들기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봉사단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자녀가 포함된 가족들로 구성돼 있으며 올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올해 6년째를 맞은 서대문구 가족봉사단 활동은 어린이와 청소년 봉사활동에 부모가 동참해 봉사의 내실을 다짐은 물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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