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주거학회는 1989년 창립 이후 한국의 주거문화에 대한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전문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2,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 학회에서 민간자격으로 운영해오던 주거복지사가 2015년 12월 21일 국가공인 민간자격(공인증서 번호 : 제2016-2호, 주무부처 : 국토교통부)으로 승격됐다. 주거복지사는 자력으로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복지적 차원에서 주거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 인력으로 주거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의 코디네이터역할을 한다.
김미희 회장은 “학회에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공동주거관리의 체계적인 운영방안과 주거복지사의 안정적 정착 및 확대에 중점을 두고 국가의 주거정책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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