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5월 말까지 하수역류방지시설 설치완료 계획
구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하기 전인 5월 말까지 수중펌프, 물막이판 등 하수역류방지시설을 설치해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침수피해를 예방 한다.
구청 치수과와 동주민센터의 담당 직원이 현장 방문 후 설치 필요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원하는 주민이 5월까지 구청 또는 해당 동주민센터로 신청을 하면 관계 부서는 신청일로부터 7일 이내에 현장 조사를 완료, 14일 이내에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주택의 지형과 특성에 맞춰 ▲노면수 월류 취약 지점(주택출입구, 지하계단입구 등)에는 물막이판 ▲하수역류 취약 세대에는 옥내 역지변 설치 ▲배수 불량 주택에는 수중펌프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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