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임신 9주차다.
26일 뮤지컬 '위키드' 관계자는 "차지연이 임신한 것이 맞다"며 "하지만 '위키드' 공연은 차질없이 진행된다"고 알렸다.
차지연은 지난해 11월 4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결혼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또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차지연에게는 임신이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차지연이 출연하는 뮤지컬 '위키드'는 오는 5월 대구에서 첫 공연을 한 뒤 7월 12일부터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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