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5일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이하 경관헌장)'을 마련하기 위해 8개 정부부처와 25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제정위원회를 발족하고, 헌장의 틀 및 제정방향 설정을 위한 첫 번째 회의를 갖는다.
제정위는 우리나라가 추구해야 할 한국적 경관가치의 상(象)을 정립하고, 국가와 국민이 지켜나가야 할 가치와 원칙을 제시하는 경관헌장을 공청회 등을 통해 완성한 뒤 내년 5월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여홍구 위원장(한양대 명예교수), 김한배 위원(경관학회장, 서울시립대 교수) 등 33명의 제정위원회 위원들이 위촉장을 수여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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