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탄도탄수중시험발사의 눈부신 성공을 또다시 이룩해냈다"며 "김정은동지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시험발사가) 최대발사심도에서의 탄도탄랭발사체계(콜드런칭) 안정성과 새로 개발한 대출력고체발동기를 이용한 탄도탄의 수직비행체제에서의 비행동력학적특성, 계단열분리의 믿음성, 설정된 고도에서 전투부핵기폭장치의 동작정확성을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김 제1위원장은 "이번 시험발사의 대성공으로 하여 우리 해군의 수중작전능력이비상히 강화되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이제는 남조선 괴뢰들과 미제의 뒤통수에 아무때나 마음먹은대로 멸적의 비수를 꽂을 수 있게 되였다"고 말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