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장관은 “정부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도개선과 연구개발(R&D)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업계도 이에 맞춰 적극적인 투자와 해외진출을 통해 ESS가 우리나라의 차세대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밝혔다.
에너지신산업의 대표 분야 가운데 하나인 ESS는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하고 있다. 2013년 28㎿h에 불과하던 국내 ESS 설치용량은 지난해 239㎿h로 늘어났다.
올해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비상전원용 장비 등을 중심으로 207㎿h 규모의 설비가 새롭게 설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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