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당국은 이 회장의 10억원대 조세 포탈 정황을 잡고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 회장이 법인 자금을 유용한 혐의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능 줄기세포로 주목받던 STC라이프는 코스닥 상장 20여년 만인 2011년 상장폐지됐다.
이 회장은 앞서 2008년 급여 명목으로 회사자금 수천만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2심 모두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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