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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만 500㎞ 해양정보 담은 '지도' 7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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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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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서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경기만의 해양ㆍ레저ㆍ관광 자원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경기 해양레저관광지도'를 제작, 배포한다.

'이야기가 있는 경기 해안 여행'이라는 주제로 제작될 이번 지도에는 서해안과 접하고 있는 김포, 시흥, 안산, 화성, 평택 등 5개 해안도시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항만, 어항, 어촌체험마을, 도서, 갯벌 등 해양 생태자원 정보가 소개된다.
또 육지에서 섬으로 이어지는 여행코스와 해안가 숙박, 쇼핑, 특산물 등 관광에 필요한 정보, 각 항구에서 출발하는 해안 여행, 경기 해안 자전거 여행, 해안 나들길 여행 코스 등의 부대 정보도 수록한다.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중국행 카페리호 등 국제 여객선 항로도 포함된다.

경기도는 제작된 지도를 7월 이전에 관광안내소, 주요 고속도로 휴게실, 공항, 항만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외국어 안내지도와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해 배포하고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테마지도와도 연계하기로 했다.

이세정 도 해양항만정책과장은 "경기 서해안은 500km에 달하는 해안선과 30여개의 유ㆍ무인도 등 최근 급증하는 해양레저 수요와 중국관광객 증가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많지만 지금까지 해양관광지도가 없어 지도를 제작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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