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가 오는 18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98회 빛고을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조 대표는 이날 강의에서는 남도의 애칭인 예향, 미향, 의향의 의미와 역사적 유래를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한국의 역사와 민속예술의 보고인 남도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일깨워줄 계획이다.
조 대표는 지난 1995년 (사)대동문화재단을 설립,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장, 전남대학교 대학원 외래교수, 광주시 문화재위원, 전남도 문화재전문위원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는 ‘남도의 숨결 따라’, ‘광주 역사 문화 바로 보기’, ‘문화유산 바로 보기’등이 있다. 이날 강의는 25일 오후 2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빛고을행복아카데미는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과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광주시가 KBS광주방송총국과 협약해 매월 1회(둘째주 월요일 오후 3시 / 사전 공연 오후 2시)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주제별 강사를 초빙해 시민 총 4100여 명이 참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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