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는 16일 충남 당진 호서고 체육관에서 열린 복귀전에서 일본의 카즈야 나카노(30)를 상대로 8라운드 1분 53초 만에 TKO승(레프리 스톱)을 거머쥐었다.
최용수는 5라운드와 7라운드에서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다운을 빼앗으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8라운드에는 연타 공격에 성공하면서 경기를 끝내버렸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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