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신토익 시행 앞두고 교재 무료 증정 이벤트 실시

[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해커스가 5월 신토익 시행에 앞서 토익 교재를 하루 3,300권씩 무료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년 연속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것을 기념해 마련되었다.

매일 밤 9시 ‘해커스토익리딩(2016 신토익 특별판)’을 시작으로 10시 ‘해커스 토익리스닝(2016 신토익 특별판)’, 11시 ‘해커스 토익보카(2016 신토익 특별판)’를 각각 선착순 1,100명에게 무료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해커스인강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배포 시작 10분 전에 공개하는 퀴즈정답을 입력한 후 참여버튼을 클릭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무료 알림 문자 신청시에는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무료 배포 소식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싱글 레귤러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11년간 꾸준히 성원을 보내준 수험생을 위해 준비했다”며 '지금까지 판매된 해커스토익 교재는 22종으로 총 1,100만 부가 판매되었다. 이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3.5회 왕복할 수 있는 수치'라고 밝혔다.

한편, 해커스는 5월 신토익 대비를 위한 레벨별 교재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중 입문서 '해커스 토익스타트리딩(2016 신토익)'과 기본서 ‘해커스 토익리딩(2016 신토익)’ 출간 후 교보문고 외국어 베스트셀러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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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