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의 대다수가 임금피크제 대상으로 우리은행은 이들에게 9~30개월 평균 임금을 특별 퇴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기준은 대상자의 연령과 입행년도, 잔존 임금피크제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2년부터 희망퇴직 성격의 전직지원제도를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시행해왔다. 지난해에는 상·하반기에 걸쳐 총 240명의 인력이 전직지원제도를 신청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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