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방송인 남희석이 일본 지진을 언급하며 피해를 염려했다.
15일 방송된 SBS 러브FM '남희석의 사이다'에서 DJ 남희석은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일본 지진을 언급했다.
이어 "외교 당국에 따르면 현지에 있는 교민의 피해는 없다고 하는데 끝까지 피해자가 없으면 좋겠다. 화재도 많이 발생했다던데 더 이상 추가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앞서 14일 오후 9시26분 일본 남부 규슈 지역의 구마모토현에서 진도 6.5의 강진이 발생했고 15일 오전까지 체감할 수 있는 여진이 총 124차례 이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여파로 최소 9명이 사망하고 100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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