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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주민이 가꿔가는 따뜻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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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숭덕고등학교 학생과 광산구 첨단1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14일 지역의 경로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 숭덕고등학교 학생과 광산구 첨단1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14일 지역의 경로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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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숭덕고 학생·첨단1동 주민 지역 경로당에서 봉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숭덕고등학교 학생과 광산구 첨단1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14일 지역의 경로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숭덕고 1학년 재학생 70명과 첨단1동 통장단·아파트자치회 등 사회단체 회원 30명은 이날 조를 이뤄 17개 경로당을 한 곳씩 맡아 건물 안팎과 화장실 청소를 하고 안마와 말벗 도우미로 나섰다.

경로당에 있던 한 할머니는 “학생들이 쉽게 가르쳐줘서 스마트폰을 제대로 쓰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주 놀러왔으면 좋겠다”고 흐뭇해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로 학생들을 건강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고 싶다는 숭덕고 측의 제안에 주민들이 동참하면 더욱 나은 효과를 볼 것이라는 동주민센터의 의견이 더해져 성사됐다.
정혜종 첨단1동장은 “이번 봉사를 계기로 마을을 더 깔끔하고 따뜻한 곳으로 만드는 사업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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