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전남산 쌀 품질 고급화를 유도하고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시군에서 추천한 17건의 쌀에 대한 안정성 평가를 실시,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황토랑 쌀’등 4개의 전남쌀이 선정되는 데 일조했다.
최경철 전라남도 약품화학과장은 “비싼 값을 지불하더라도 보다 안전한 식재료를 찾는 것이 최근의 소비 추세여서 친환경 상태에서 지속 가능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생산자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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