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노사분쟁 예방'…서울시, 220여개 주요사업장 근로환경 컨설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위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출처=아시아경제DB)

위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출처=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시가 직접 발주한 공사장과 용역업체, 민간위탁업체를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연차 및 퇴직금, 최저임금 고지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조사와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용자에게는 현장 노무관리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근로자에게는 노동법 관련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권리를 인지할 기회를 제공해 노·사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6월까지 진행되는 1차 조사대상 업체는 총 220여개다. 참여대상은 계약금액 30억 이상의 공사 현장과 1억5000만원 이상의 공공조달 용역업체, 근로자 40명 이상의 민간위탁업체다.

공인노무사로 구성된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용자와 근로자를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임금대장, 연차관리대장 등 지난해 취약했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