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죽녹원 후문 환경 정화활동을 포함한 10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 참여자 1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담양읍 삼만리에 거주 중인 김 씨는 “일을 통해서 소득 보충은 물론이고 건강증진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많이 알게 됐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황태호 주민복지실장은 “작년 대비 올해 40여명의 일자리를 확대해 마련하는 등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시로 안전 교육을 실시해 관내 어르신들이 사고 없이 즐겁게 일자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편집국부장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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