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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에스에프에이, OLED 최대 매출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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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7일 에스에프에이 에 대해 2016년 실적 상향 조정, OLED 장비 최대 매출업체라는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OLED 산업의 발전 단계는 2009년 LED 산업의 단계와 유사한 바, OLED 장비 종목은 중장기 관점에서 Long 전략이 유효하다"며 "엔화 강세를 고려해 에스에프에이-히타치하이텍을 Long-Short Pair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 수요는 2015년 3500만대, 2016년 8000만대, 2017년 1억8000만대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소 연구원은 "2020년까지 5년동안 글로벌 플렉서블 OLED 투자금액은 25조원으로 예상된다"며 "플렉서블 OLED 물류장비 최대 공급업체인 에스에프에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1.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월 29일, 3월 31일 삼성디스플레이부터 각각 1535억원, 1039억원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플렉서블 OLED 시장지배력을 높이기 위해서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할 전망이다.

중국 BOE는 2017년 8세대, 2018년 10세대 LCD 투자를 하고 있어 LCD 물류 장비 수주도 기대된다고 보고 있다. 그는 "글로벌 타이어회사, 온라인 쇼핑업체로부터 일반 물류 수주도 증가할 전망"이라며 "2016년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0.3%, 61.4% 증가한 6,855억원, 936억원으로 예상되며 2020년까지 고속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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