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막말' 윤상현, 총선 표어 "이번만 오번 입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4.13총선 인천 남을에 출마한 윤상현 무소속 후보가 '이번만 오번입니다'라는 문구로 선거운동을 하고있다. 윤 후보는 새누리당 공천과정에서 김무성 대표에 대한 막말 파동으로 공천에서 배제된 뒤 이번 총선에 무소속 출마했다.

윤 후보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바보 윤상현 5 이번만 오번입니다'라는 표어가 적힌 선거용 포스터를 올렸다.
포스터에는 '윤상현이 인천 남구 주민들께 드리는 약속'이라는 문구와 '경인고속도로를 온새미공원으로! 3.6㎞ 길게 뻗은 초대형 공원으로 탈바꿈, 뉴욕의 센트럴파크가 인천 남구에'라는 공약이 담겼다.

윤 후보는 "서울이 부럽지 않은 인천 남구를 만들겠다"고 포스터에 적었다.

이같은 '이번만 오번' 마케팅은 윤 후보가 총선에서 당선될 경우 새누리당에 복당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있다.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 과정에서 공천파동으로 비박계인 유승민 전 원내대표(대구 동을)와 이재오 의원(서울 은평을)을 비롯해 10명의 현역이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다. 당내 주류인 친박계는 비박계의 복당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어서 총선 이후 또다른 계파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