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8% 하락한 3050.59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금융주가 하락세를 이끌었으며, 소비재와 에너지주는 상승했다. 중국생명보험이 1% 하락한 반면 페트로차이나는 0.5% 상승했다.
타이 후이 홍콩 JP모건자산운용 전략분석가는 "시장이 과열되거나 혹은 냉각될 때마다 금융당국은 규제나 부양책을 들고 오곤 했다"며 "오락가락하는 정책이 시장에 불확실성을 가져왔다"고 하락 이유를 설명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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