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김 대표는 해당 공약 관련 삼성 측의 "검토한 적이 없다"는 입장에 대해 "검토한 적이 없다고 해도 삼성에서 광주에 백색가전을 보낼 적에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해서 광주에 간 것"이라며 "해외로 철수하기 때문에 그 정신이 살아있다고 전제하고 노력해서 그런 시설이 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한 강봉균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이 "김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는 정치적 공생을 하고 있다"는 발언에 대해선 "어울리지 않는 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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