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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 11일 '원샷법'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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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함종호, 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8월부터 실행 예정인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기업활력제고법, 일명 ‘원샷법’)에 대한 안내 및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올 초 국회 본회의 통과로 화제가 됐던 기업활력제고법에 대한 개념 및 공급 과잉 산업에 해당하는 국내기업이 사업재편 시 해당 법률을 통해 얻게 되는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올 8월로 예정된 법률 시행 전 사업재편 관련 사전 준비의 필요성, 사업재편계획 작성 실무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된다.
최근 국내 기업들은 세계 경제의 저성장에 따른 한국 주력산업의 침체와 더불어 설상가상으로 중국 제조업의 빠른 성장으로 인한 석유화학, 철강 분야 등의 과잉공급이 더해져 수출 감소와 수익률 저하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산업 전반에 걸친 공급과잉 해소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효율적 사업재편이 시급해 진 시점이다.

딜로이트 안진은 지난 2월 기업활력제고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산업구조조정 TFT(태스크포스팀) 발족해 해당 법에 따른 기대효과, 세무 및 법률 상 주요 사항 등에 대해서 선제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재무자문본부 내 RS(Restructuring Service)팀이 주도적으로 이끄는 TFT에는 M&A 전문인력은 물론 세무, 법률 등 사업재편에 관한 오랜 노하우와 전문성을 보유한 인력이 대거 투입됐다. 사업재편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나 사업재편이 필요한 기업에는 세무 및 법률을 포함한 실무적인 사항부터 승인절차까지 종합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세미나는 딜로이트 안진 함종호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한국공학한림원 오영호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딜로이트 안진의 철강산업 분석과 화학경제연구원의 석유화학 위기 진단 및 사업재편 전략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본부 김경호 상무의 ‘사업재편 유형별 조세지원 및 고려사항’과 윤기철 이사의 ‘사업 재편 승인을 위한 사업재편계획 작성 사례’, 법무법인 호산 함지원 변호사가 연사로 나서는 ‘기업활력제고법 활용에 다른 법률상 문제’ 등은 세무 및 법률 분야 아젠다까지 폭넓게 다룰 강연으로 기업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가이드라인이 될 전망이다.
기업활력제고법 세미나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 1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딜로이트 안진 세미나 준비팀(02-6676-2274)으로 하면 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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