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김성환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재선거’국민의당 후보는 3일 “고용문제가 우리사회의 가장 큰 당면과제라는 것이 국민들 대다수의 생각”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분야에 재정지출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중소기업은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젊은이들이 대기업이나 공무원 시험 준비로 청춘을 보내고 있는 사회구조적인 모순이 지속되고 있다”며 “기업간·직종간 임금 격차를 줄이고,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총체적인 노력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환 후보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전남도청을 거쳐 국무총리실, 청와대 등에서 26년 동안 지방과 중앙행정을 두루 경험한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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