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승 후보 선두 자리매김에 큰 영향 끼칠 듯"
"오는 4일 천정배 대표도 두 번째 방문 지원 유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주승용 원내대표, 박지원 의원 등 당 지도부가 오는 3일 오전 순천을 방문해 구희승 후보 대규모 지원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안 대표 등 지도부의 순천 지원 유세는 오전 10시30분 순천시 연향동 국민은행 앞 사거리에서 펼쳐지며, 안 대표는 이날 유세에서 호남의 정통 야당은 국민의당 임과 동시에 순천선거구 구희승 후보의 승리를 위해 순천시민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천정배 공동대표도 오는 4일 순천을 두 번째 방문해 장시간 머물면서 지원 유세와 민생탐방 등을 통해 구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 후보는 "공식 선거 개시일인 지난달 31일 아침 유세차,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거리인사를 시작하고 오후에는 본격 첫 유세를 펼치면서 순천시민에게 자신을 지지해 이번에는 꼭 일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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