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장 쉬운 방법은 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하는 것입니다. 단골로 활용하는 몇개의 금융회사를 정해 지속적으로 이용하면 해당 금융기관의 개인신용등급평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0만원 이상의 돈을 5일 이상 연체하면 신용평점이 깎입니다. 특히 30만원 미만 소액이라도 연체 기간이 90일을 넘으면 신용등급이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없는 8~9등급으로 떨어집니다.
연체를 막기 위해서 휴대폰 통신요금 등 자주 결제하는 것은 자동이체서비스를 활용해 연체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체가 됐을 경우에는 가장 오래된 것부터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체는 기간이 길어질 수록 개인신용등급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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