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일 “대회 공식 후원사인 대한항공과 함께 지난달 1일부터 진행 중인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특별상 부문에 3월 한 달 간 총 3,72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여행사진 공모전 특별상은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대한민국의 숨겨진 아름다운 사계와 문화를 알리면서 평창 대회 홍보와 붐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달 신설됐다.
특별상은 매년 여름에 개최되는 본상에 앞서 3월에서 6월까지 월별로 작품을 공모 받아 그 달의 베스트 10점을 선정하며, 이렇게 선별된 총 40점이 특별상 부문의 본선 후보작이 된다.
지난 31일 마감된 3월 공모의 심사 결과는 오는 8일에 공모전 홈페이지(photo.koreanair.com)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대한항공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되고, 대회 홍보대사인 류현진 싸인볼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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