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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신입채용 서류전형 결과 1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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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룹이 지난달 14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대졸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전형 결과를 오늘(1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룹 채용 SNS를 통해 신입채용운 15시, 인턴채용은 16시에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다음 단계인 현대자동자 직무적성검사(HMAT)를 준비해야 한다.
현대자동차 그룹 직무적성검사(HMAT)는 언어이해, 논리판단, 자료해석, 정보추론, 공간지각 등 5개 영역 적성검사와 인성검사, 역사에세이 순으로 실시된다.

한편, 작년 상반기 HMAT에서는 대부분 공간지각 영역이 출제됐고, 하반기 HMAT에서는 도식추론 영역이 출제된 바 있다.

㈜에듀스 김영욱 본부장은 “작년 하반기 지원자들이 어려워했던 영역은 언어이해 영역이었다. 출제된 질문이 길어 어렵다고 판단한 것같다”며 “올해는 도식추론과 공간지각 2개의 영역에서 입사 지원자들이 힘들어 할 수 있을 것같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취준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역사에세이는 30분동안 주어진 주제 중 하나를 골라 700자 내외로 서술하는 방식”이라며 “역사에 대한 인식을 통해 현대자동차 그룹의 인재상과 잘 접목이 되는지를 평가하는 것임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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