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안 발매트 등도 깨끗하게 청소해야 호흡기 질환 등 예방 가능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봄과 함께 찾아온 황사와 미세먼지는 각종 중금속과 오염물질이 섞여 있어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등을 유발,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황사를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청소법을 소개한다.
세탁조 청소는 과탄산소다를 두 컵,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각 반 컵씩 넣은 후 가루가 잘 녹을 수 있도록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 표준세탁모드로 10분 정도 돌린 후 2~3시간 가량 방치하면 된다. 더 편리하게 청소하고 싶다면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세탁조크리너’는 액체타입으로 곰팡이와 각종 유해세균을 99.9% 제거하고 재부착방지제 배합으로 떨어져 나온 곰팡이가 세탁조에 다시 붙지 않도록 해준다.
환기가 어려울 땐 진공청소기 사용을 자제하고 물걸레로 집안 먼지를 닦아내는 것이 좋다. 각종 먼지가 앉기 쉬운 형광등 위, 커튼 등도 물걸레질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발매트와 시트는 신발에 묻은 오염물과 황사먼지가 뒤엉켜 악취를 유발하고 심하게는 호흡기 질환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어 어느 때보다 청소가 중요하다. 발매트는 중성세제를 푼 물로 세탁한 후 햇볕에 말려 건조한다. 매트 아래 바닥재는 분리해 세탁할 수 없으므로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각종 먼지를 제거해 주고 탈취제를 뿌려 관리하는 것이 좋다.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신차부활 자동차용’은 천연계 소취성분이 함유된 자동차 전용 탈취제다. 차량 내부에 스며든 악취제거는 물론 항균에도 효과적이며 스프레이 방식이라 원하는 부분에 적정량을 분사해 사용할 수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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