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 분야의 공공 데이터를 통합 검색할 수 있는 '문화데이터 광장(www.culture.go.kr/data)'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개방된 플랫폼에서는 문체부와 소속 공공기관·단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138개 기관이 보유한 6700만 건의 문화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다. 이 데이터는 오픈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문화데이터의 민간 활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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