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무성 “반기문, 대권 생각 있다면 민주적 절차에 따라 도전해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자신의 대권 행보에 대한 이야기는 자제해 달라면서 “여야를 막론하고 대통령감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 대표는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대권 행보와 관련한 답변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대표는 승패와 관련 없이 총선 뒤 사퇴를 선언했지만 “본격적으로 대권 행보에 나선다고 받아들여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제 입으로 대권 이야기를 한 번이라도 한 적이 있냐”며 “선거 끝날 때까지는 일체 그런 말을 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또한 친박(친박근혜)계를 중심으로 ‘대망론’이 일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서 “여야를 막론하고 대통령감이 잘 안 보인다”면서 “반 총장께서 그런(대권) 생각이 있다면 자기 정체성에 맞는 정당을 골라 당당하게 선언하시고 활동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환영한다”면서도 “민주적 절차에 의해서 도전하셔야 한다”고 전면에 나설 것을 주장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