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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시리아 난민 위기, 국제적 단합해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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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시리아 내전으로 비롯된 난민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 단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기문 총장은 3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난민기구 주최 국제회의에서 "난민들의 재정착 문제는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위기"라며 "세계 각국 정부가 시리아 난민들에게 재정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책임을 분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5월 터키 정상회의와 9월 유엔 총회에서 대규모 난민 재정착 문제를 더욱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리아 주변국들의 부담을 덜어주도록 시리아 난민의 10%인 48만 명을 이들 국가 밖에 재정착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앞서 세계 주요국들은 지난 2월 영국 런던 회의에서 시리아 난민 재정착을 위해 110억 달러 규모의 기금 조성을 약속한 바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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