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9일(현지시간) 신현종 기아차 미국 생산법인장과 주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누적 생산 200만대 돌파 기념식을 열었다. 신 법인장은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와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미국 고객과 지역사회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KMMG는 기아차의 세 번째 해외공장으로 2009년 11월 가동에 들어갔다. 쏘렌토, 싼타페 등의 양산 돌입 이후 3년8개월 만에 누적 생산 100만대를 넘긴 바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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