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고글텍(대표 스티브 최)이 29일 서울 동대문 역사공원역 APM 플레이스에 ‘VR 스타트 업 캠퍼스’를 열었다.
고글텍은 캠퍼스에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제공한다. 360도 입체감을 표현할 수 있는 ‘드림 카메라’ 5대와 음향시설을 갖춰 누구나 다양한 V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VR 콘텐츠 제작을 원하는 PD 100명을 프리랜서 형식으로 선발해, 이들에게 관련 교육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줄 예정이다”며 “전문 분야 콘텐츠 제작사 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스타트 업 오픈 플랫폼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글텍 스티브 최 대표는 “콘텐츠와 플랫폼은 물론 네트워크, 디바이스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누구나 쉽게 VR을 접근토록 하겠다”며 “VR 콘텐츠 제작자 양성은 물론 이들이 나름 전문 콘텐츠 영역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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