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전, 안종일 컬렉션, 오당 안동숙 상설전시 등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오는 7월 말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한국 근현대 호남미술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1전시실은 '2016소장품展’으로 이태길 화백의 ‘축제_꽃과 나비’등 25점이 ‘나비따라 꽃길따라 함평으로’봄나들이 오라고 유혹한다.
제2전시실엔 ‘안종일 컬렉션 <春風和氣>展’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곳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서화, 사진,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근현대 호남미술의 전모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당 안동숙 기념관의 상설전시를 선보여 함평출신 한국화의 거목 오당 안동숙 화백의 구상에서 비구상까지 주옥같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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