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4~25일 1박2일 동안 입원중인 정신장애인과 주간재활회원, 가족 등 4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캠프 ‘해피데이 1박 2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장보기, 요리, 청소 등의 일상생활 훈련과 약물치료 교육, 소금찜질방 체험 및 편백숲 우드랜드 탐방 등 다양한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정신장애인과 가족, 치료팀간의 유대 강화 및 친목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욱 군보건소장은 “해피데이 1박 2일을 통해 생활에 활기를 더하고, 정신장애인의 다양한 훈련 및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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