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경진 국민의당 광주 북구갑 후보는 24일 “담뱃세, 자동차세 등 서민의 주머니를 털고 고통을 가중시키는 서민증세를 원위치 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소득재분배 효과가 떨어지는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정부가 서민증세에만 나서고 있는데, 이는 서민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서민증세의 대안은 바로 이명박 정부에서부터 감행해온 부자감세를 철회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대기업 법인세 부담을 3~4% 인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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