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5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2016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를 열고 곽영필 회장 등 총 31명의 건설기술자들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석 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회장은 은탑산업훈장을, 오병현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과 원상희 수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지난 2001년에 제정된 이후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3월25일에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치사를 통해 "건설사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며 "정부는 해외건설의 진출확대를 위해 진출지역을 다변화와 우리의 강점인 수자원과 신도시 개발 등의 수출 적극 추진, 투자개발형 사업의 발굴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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