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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한화, 2년 연속 순손실 기록…목표가 4만5000원↓"

최종수정 2016.03.23 07:16 기사입력 2016.03.2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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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은 23일 한화 그룹에 대해 2년 연속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20% 낮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건설부문의 대규모 손실, M&A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 금융계열사의 일회성 손실 반영, 호텔앤리조트 및 상사부문의 실적 부진 등이 원인으로 '14년과 '15년에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했다"며 "한화 주가는 개선되지 않는 EPS로 높은 순자산가치에 비해 할인율이 높게 거래되었으며, 지난 3년간 주가는 3~5만원의 장기 박스권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또 "2016년에도 지난 2년과 같은 대규모 순손실이 발생할 경우, 신용관련 불이익과 더불어 주가의 레벨다운이 나타날 수 있는 점은 한화 투자에 있어서 리스크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는 순이익 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전 연구원은 "한화건설은 올해 턴어라운드는 어려울 전망이나 수천억원의 대규모 손실 가능성도 낮아진 상황"이라며 "방위산업부문, 화약부문, 상사부문, 테크엠 사업부가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어 올해 자체사업에서는 2800억원의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현재주가는 오랜 박스권의 가운데에 있어 1분기 실적이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전망이다. 한화의 주당 NAV는 8만원으로 할인율이 가장 높은 사업지주회사이기에 주당순이익(EPS)가 회복될 경우 할인율은 빠르게 축소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 떼문이다. 그는 "올해 흑자 전환 가능성 높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며 "지난 2년과 달리, 올해 한화의 EPS가 회복될 수 있는 지가 중요한 투자 포인트"라고 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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