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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8년 만에 유니폼 디자인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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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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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대표이사 김동환)가 새 유니폼을 입는다.

삼성 라이온즈는 신축 야구장 개장에 맞춰 유니폼 디자인을 교체했다. 지난 2008년부터 착용했던 기존 유니폼 디자인은 이로써 8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2011년부터 시작된 통합 4연패, 정규시즌 5연패 등 굵직한 성적 덕분에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도 최강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최강 팀의 상징과도 같은 블루 컬러를 이번 새 유니폼에도 반영했다.

새 유니폼에선 심플한 이미지를 위해 기존의 핀스트라이프가 사라졌고, 대신 화이트 컬러가 강조됐다. 또한 프로야구 원년시절 유니폼의 주요 색상으로 쓰인 레드 컬러를 이번 새 유니폼에 포인트로 일부 적용했다. 다시 챔피언에 도전하는 선수단에 젊은 이미지를 불어넣고 새 우승 DNA를 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니폼 제작사인 빈폴아웃도어와의 협업도 장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선수단의 다양한 요청 사항을 접수해 유니폼에 반영했다. 샘플링 및 품평회도 수차례 진행됐다. 새 유니폼은 특히 파워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신축성, 경량, 통풍, 소취, 자외선 차단 등 기능성을 최대화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선수들의 신체활동 범위 패턴 연구 결과도 반영됐다.
삼성 선수들은 오는 24일 두산과의 시범경기부터 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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